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제자들은 누가 더 크냐 하는 타툼을 벌인다. 그 자리에 있었던, 그리고 사역을 함께해온, 제자들과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예수님의 심정은 말이 아니였을 것이다. 타툼을 보시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높은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빚을 지게하여 자신이 은인같이 되어 평생 그들의 밑에 묶어두길 원했다. 그러나 너희들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사신다. 젊은자라는 표현은 당시 문화적이해를 통해 보면 젊으니, 섬김을 더 많이 할수 있다는 뜻이다. 섬기는 자가 큰자라는 뜻이다. 섬기는 사람이 곧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사랑은 마음속에 항상 가지려 하지만 이웃사랑은 개인적으로 하나님 사랑과는 간절함의 차이가 너무 다르다. 십계명에도 그리고 에세네파 세례받을때도, 부자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물었을때도 이웃사랑은 빠지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서 좀더 깊게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부해봐야겠다. 오늘 말씀도 섬김에 대해 나온다. 나귀를 타신 예수님이의 모습이 많은것을 설명하듯 우리도 낮은 마음으로 이웃을 섬겨야겠다.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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